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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9-3857(Print)
ISSN : 2288-131X(Online)
Korean Journal of Environment and Ecology Vol.32 No.1 pp.1-22
DOI : https://doi.org/10.13047/KJEE.2018.32.1.1

Vascular Plants Distributed in Baekdudaegan Mountains (Gitdaebaegibong~Mt. Cheonghwasan)

Hyun-Kyung Oh2, Ju-Han You3*
2Dongyeong Forest, Keimying Univ., Daegu(42601), Korea
3Dept. of Landscape Architecture, Dongguk Univ.-Gyeongju, Gyeongju(38066), Korea

a 이 논문은 2013년도 백두대간 자원실태변화조사 및 관리방안 연구의 결과를 수정, 보완한 것임.

교신저자 Corresponding author: youjh@dongguk.ac.kr
20170607 20171117 20171214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the baseline data for conservation and management of Korean forest ecosystem by surveying and analyzing the vascular plants distributed from Gitdaebaegibong to Cheonghwasan in Baekdudaegan Mountains.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numbers of vascular plants in the whole survey section were summarized as 771 taxa including 103 families, 379 genera, 623 species, 4 subspecies, 121 varieties and 23 forms. There were 377 taxa in A-section, 395 taxa in B-section, 278 taxa in C-section, 325 taxa in D-section, 534 taxa in E-section, and 406 taxa in F-section. The rare plants were 32 taxa including Megaleranthis saniculifolia, Rodgersia podophylla, Iris ensata var. spontanea, and Gastrodia elata. In IUCN Red List categories, there were 1 taxon of CR, EN, and DD each, 11 taxa of the VU, and 18 taxa of the LC. The Korean endemic plants were 26 taxa including Asarum versicolor, Clematis fusca var. coreana, Vicia chosenensis, Stewartia pseudocamellia, Carex okamotoi, and Luzula sudetica var. nipponica. The specific plants by floristic region were 143 taxa including 3 taxa of grade Ⅴ, 12 taxa of grade Ⅳ, 41 taxa of grade Ⅲ, 42 taxa of grade Ⅱ, and 45 taxa of grade Ⅰ. The naturalized plants were 41 taxa including Rumex crispus, Ailanthus altissima, Erechtites hieracifolia, Erigeron annuus, and Poa pratensis. The invasive alien plants were 4 taxa including Rumex acetocella, Sicyos angulatus, Ambrosia artemisiifolia, and Aster pilosus. The plants adaptable to climate change were 43 taxa including 14 taxa of endemic plants, 2 taxa of southern plants, and 27 taxa of northern plants.


백두대간(깃대배기봉~청화산)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상

오 현경2, 유 주한3*
2계명대학교 동영학술림
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조경학과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백두대간 중 깃대배기봉부터 청화산까지 분포하는 관속식물상을 조사 및 분석하여 우리나라 산림생태계의 보전과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제공에 있으며,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전체 조사구간의 식물상 은 103과 379속 623종 4아종 121변종 23품종 등 771분류군이며, A구간은 377분류군, B구간은 395분류군, C구간은 278분류군, D구간은 325분류군, E구간은 534분류군, F구간은 406분류군이다. 희귀식물은 모데미풀, 도깨비부채, 꽃창 포, 천마 등 32분류군이며, 멸종위기종(CR)은 1분류군, 위기종(EN)은 1분류군, 취약종(VU)은 11분류군, 약관심종(LC) 은 18분류군, 자료부족종(DD)은 1분류군이다. 한국특산식물은 무늬족도리풀, 요강나물, 노랑갈퀴, 노각나무, 지리대사 초, 두메꿩의밥 등 26분류군이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총 143분류군이며, 이 중 Ⅴ등급은 3분류군, Ⅳ등급은 12분류군, Ⅲ등급은 41분류군, Ⅱ등급은 42분류군, Ⅰ등급은 45분류군이다. 귀화식물은 소리쟁이, 가죽나무, 붉은서나 물, 개망초, 왕포아풀 등 41분류군이며, 생태계교란식물은 애기수영, 가시박,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등 4분류군이다. 기후변화 적응 대상식물은 43분류군이며, 특산식물계는 14분류군, 남방계 식물은 2분류군, 북방계 식물은 27분류군으 로 나타났다.


    서 론

    남한의 산맥은 백두대간을 근간으로 9개 정맥이 파생되 어 있으며, 한반도의 자연환경과 생태계의 근본이 되어 생 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기능과 역할을 한다(Oh et al., 2016b). 또한 백두대간은 한국의 산맥과 산림생태계의 중심축이 되 는데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지리산에 이르는 1,400㎞의 거 대한 산맥으로, 휴전선 이남은 향로봉에서부터 지리산 천왕 봉까지 670㎞이며, 학술적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생물이 많 이 서식한다(Hwang et al., 2012). 또한 한국 고유의 지형관 이자 민족의 역사문화가 포함된 인문사회적 환경 등이 고려 된 지리인식체계인 동시에 국토의 생태축 역할을 하고 있어 생태계 보전을 위해 백두대간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Oh et al., 2007).

    백두대간 보호지역은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 해 2005년 지정되었으며, 6개 도, 32개 시・군, 108개 읍・ 면・동이 포함되어 있고 IUCN의 보호지역 관리 카테고리에 의거해 서식지/종 관리지역에 해당되는 카테고리Ⅳ로 등재 되어 있다. 또한 국토의 약 2.6%, 전체 산림의 약 4.0%가 백두대간 보호지역이며, 핵심구역은 170,000㏊, 완충구역 은 93,000㏊로서 7개 국립공원을 포함하여 산림유전자원보 호구역, 생태경관보전지역, 문화재보호구역 등 103개 보호 지역들이 있다(Kim et al., 2015). 그러나 백두대간은 보호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도로 건설, 휴양시설 개발, 농경지 조 성, 광산 및 채석지 개발 등의 인위적 교란으로 인해 단절, 파편화가 발생되어 생태복원지역으로도 거론되는 등 위협 에 노출되어 있다.

    산림의 훼손은 경관 파괴, 토양 침식, 생태계 파괴 등으로 산림의 질적, 양적, 기능적 특성을 저해하며, 종조성 변화를 유발시켜 결국 생태계 변형을 초래한다(You and Kim, 2016). 즉, 생태계 변형은 생태계의 전체적인 시스템이 교란 되는 것으로, 백두대간의 생태계 변형은 우리나라의 거대한 녹지축, 생태축의 훼손을 의미하기 때문에 생태계 보전과 관리가 시급하다. 생태계 보전과 관리를 위한 중요 작업 중 하나가 다양한 자연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 작업이다. 자연자원의 경우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형・지질, 식물, 포 유류, 역사문화 등을 포함하여 26개 분야, 국립생태원은 지 형・지질, 식물, 식생 등 9개 분야로 구분되며, 식물을 포함 한 9개 분야가 공통적으로 조사된다(Shin et al., 2016). 이 중 식물상은 식물의 지리적 분포, 희귀식물과 특산식물의 보전과 관리, 종다양성과 자원의 보전, 기후변화 취약종의 정보 수집, 귀화식물의 관리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사・연구되는 분야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백두대간 관련 식물상 연구동향을 살펴 보면, 북부권역은 태백산・함백산・금대봉・매봉산 694분류 군(Kim et al., 2002), 갈전곡봉 385분류군(Byeon et al., 2014), 태백산 406분류군(Shin et al., 2015), 석병산 516분 류군(Song et al., 2016), 중부권역은 예천 392분류군(You et al., 2009), 문수산 388분류군 및 옥석산 340분류군 (Chung et al., 2015), 속리산 망개나무 자생지 273분류군 (Oh et al., 2017), 남부권역은 천왕봉 및 향적봉(Lim, 2003), 고남산 및 시리봉 295분류군(Kim et al., 2003), 만복 대・고리봉・수정봉 502분류군(Lim et al., 2003), 덕유산 411분류군(Lim et al., 2004), 할미봉 및 구시봉 528분류군 (Park et al., 2015) 등이 많은 연구가 수행되었으나 본 지역 이 해당되는 중부권역의 연구는 다른 권역보다 많이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Kim et al.(2002), Lim(2003), Kim et al.(2003), Lim et al.(2003)의 연구를 제외한 지역들은 산줄기라는 선적 공간보다는 점적 공간을 연구한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백두대간 중 중부권역에 해당되는 깃대 배기봉에서 청화산까지 분포하는 식물상의 현황 및 분포특 성 파악하는데 있다. 또한 희귀식물, 한국특산식물, 식물구 계학적 특정식물 및 기후변화 적응 대상식물과 같은 생태적 중요종과 더불어 귀화식물 및 생태계교란식물과 같이 생태 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식물을 조사 및 분석하여 백두 대간의 자원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에 목적이 있다.

    재료 및 방법

    1.연구대상지

    본 연구의 구간은 강원도 영월군, 경상북도 문경시・봉화 군・영주시・예천군 및 충청북도 괴산군・단양군・제천시・충 주시 등 3개도 9개 시군이며, 연장길이는 168.39㎞, 총 면적 은 671.51㎢로서 이 중 핵심구역은 385.47㎢, 완충구역은 286.04㎢이고 구간 내 소백산국립공원, 월악산국립공원, 속 리산국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이 포함된다. 연구구간은 6개 구간이며, A구간은 깃대배기봉(1,368m)∼신선봉(1,300m) ∼구룡산(1,344m)∼도래기재(750m)∼박달령(970m)∼선 달산(1,236m)∼늦은목이(800m), B구간은 고치령(760m) ∼늦은맥이고개(1,270m)∼국망봉(1,421m)∼죽계구곡∼ 비로봉(1,439m)∼연화봉(1,383m)∼죽령(689m), C구간은 고항치(670m)∼묘적령(1,020m)∼저수재(850m)∼벌재 (625m), D구간은 벌재∼황장산(1,077m)∼대미산(1,115m) ∼수새골∼하늘재(750m)∼조령(650m), E구간은 조령∼ 조령산(1,017m)∼이화령(548m)∼백화산(1,063m)∼희양 산(999m)∼은티재(528m)∼은티마을, F구간은 버리미기 재(503m)∼대야산(931m)∼조항산(951m)∼청화산 (984m)이다(Figure 1).

    지형적 특성은 해발고도 600∼900m가 348.96㎢(51.97%), 8부 능선 이상인 산정이 304.83㎢(45.39%), 경사도는 30° 이상이 188.47㎢(28.07%), 사면방향은 북향이 91.45㎢(13.62%) 이나 전체적으로 고른 분포를 보이며, 토양형은 갈색건조산 림토양이 227.55㎢(33.89%), 토성은 사양토가 277.22㎢ (41.28%), 산림기후대는 온대중부기후대가 516.91㎢(76.98%), 임상은 활엽수림이 220.30㎢(57.15%)이다. 현존식생은 침 엽수 12개 유형, 활엽수 35개 유형이며, 침엽수 중 소나무군 락은 123.02㎢(18.32%), 활엽수 중 신갈나무군락은 334.57 ㎢(49.82%)로 가장 넓게 분포하였고, 조림식생은 일본잎갈 나무림, 잣나무림, 리기다소나무림, 아까시나무림, 은사시 나무림 등이다(Korea Forest Service, 2013).

    2.조사 및 분석방법

    조사시기의 경우 A구간은 2013년 6월 27∼29일, B구간 은 2013년 9월 25∼26일, 10월 8∼10일, C구간은 2013년 6월 11∼12일, D구간은 2013년 9월 25∼26일, 10월 8∼10 일, E구간은 2013년 7월 23∼24일, 9월 12∼14일, F구간은 2013년 5월 17∼18일, 9월 12∼14일에 걸쳐 수행하였다. 조사연장길이는 168㎞로, 시점부터 종점까지를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범위는 핵심지역만을 중점적으로 수행하였으 며, 조사경로는 반경 5m로서 조사면적은 0.84㎢이고 이는 백두대간의 핵심지역 385.47㎢ 중 0.2%에 해당된다. 조사 구간 중 A, B구간은 중첩되지 않으나 C, D, E, F구간은 일부 중첩되어 있는데 이는 구간 내 재동정이 요구되는 종 이 있어 동정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중복 조사하였다. 또 한 구간별 조사시기 회수 및 시기가 다른 것은 168㎞ 전 구간을 전수 및 계절별로 조사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차이는 있으나 구간별로 최소 1회는 정밀 조사를 실시하였다.

    현장에서 동정이 가능한 종은 직접 야장에 기록하였으며, 오동정의 가능성이 있거나 현장에서 동정이 불가능한 종은 채집 후 Lee(1996), Lee(2003a; 2003b) 및 Lee(2006a; 2006b)의 문헌을 사용하였고 1차로 확인된 종은 상기 문헌 을 통해 재 동정을 실시하였다. 일부 식물(총 150분류군과 종에 따라 1∼3점)들은 채집하여 건조한 후 국립수목원에 제출한 바 있다. 동정된 식물의 국명과 학명은 국가표준식 물목록(Korea National Arboretum and The Plant Taxonomic Society of Korea, 2007)에 의거하였으며, 출현 식물상 목록 은 Appendix 1과 같이 작성하였다. 또한 식물상 목록을 토 대로 희귀식물(Korea Forest Service and Korea National Arboretum, 2008), 한국특산식물(Korea National Arboretum, 2005),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Ministry of Environment, 2012), 귀화식물(Park, 2009; Lee et al., 2011), 생태계교란 식물(National Institute of Environmental Research, 2012), 기후변화 적응 대상식물(Korea Forest Service and Korea National Arboretum, 2010)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귀화식물의 영향력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Yim and Jeon(1980)이 제시한 귀화율과 도시화지수를 산출하였다.

    결과 및 고찰

    1.전체 식물상

    전체 식물상은 103과 379속 623종 4아종 121변종 23품 종 등 총 771분류군이며, 양치식물은 9과 17속 29종 2변종 등 31분류군, 나자식물은 5과 7속 10종 1품종 등 11분류군, 피자식물 중 쌍자엽식물은 80과 285속 474종 4아종 93변종 20품종 등 591분류군, 단자엽식물은 9과 70속 110종 26변 종 2품종 등 138분류군이다(Table 1). 또한 분류군수가 많 은 상위 10개과를 살펴보면, 국화과 83분류군(10.8%), 벼과 49분류군(6.3%), 장미과 40분류군(5.2%), 백합과 38분류군 (4.9%), 콩과 32분류군(4.2%), 미나리아재비과 31분류군 (4.0%), 마디풀과 및 꿀풀과 각 26분류군(3.4%), 산형과 25 분류군(3.2%), 사초과 23분류군(3.0%), 제비꽃과 18분류군 (2.3%)의 순이며, 기타는 380분류군(49.3%)으로, 국화과와 벼과의 출현이 가장 많았다.

    A구간은 79과 194속 291종 4아종 70변종 12품종 등 377 분류군, B구간은 86과 184속 312종 2아종 71변종 10품종 등 395분류군, C구간은 79과 192속 227종 4아종 40변종 7품종 등 278분류군, D구간은 78과 204속 255종 4아종 56 변종 10품종 등 325분류군, E구간은 97과 302속 425종 4아 종 90변종 15품종 등 534분류군, F구간은 91과 245속 320 종 4아종 69변종 13품종 등 406분류군이며, E구간이 가장 많았고 C구간이 가장 적었다(Figure 2).

    조사구간이 포함된 산지이나 인근 지역과 비교해 보면, A구간은 구룡산과 청옥산 405분류군(Lim and Kim, 2002), 태백산 406분류군(Shin et al., 2015), B와 C구간은 소백산 국립공원 869분류군(Jang et al., 2011), D구간은 황장산 413분류군(Paik and Shin, 2008), 월악산국립공원 815분류 군(Jang et al., 2015), E구간은 조령산 428분류군 및 백화산 319분류군(Kim et al., 1993), F구간은 속리산국립공원 723 분류군(Choi and Oh, 2009)로, 대부분 기존 연구에서 많은 분류군이 보고되었는데 본 연구가 대부분 능선 위주의 조사 인 반면, 기존 연구는 계곡, 능선 등 다양한 지형과 조사경로 가 포함되었기 때문에 분류군수가 많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 새롭게 확인된 식물은 개부처손, 고란초, 무늬족도리풀, 진범, 세잎승마, 모데미풀, 가지괭이눈, 명자 순, 쉬땅나무, 노각나무, 고본, 수정난풀, 나도수정초, 정향 나무, 꽃개회나무, 미치광이풀, 가는잎향유, 냉초, 구슬댕댕 이, 긴잎쥐오줌풀, 분취, 왕쌀새, 나도겨이삭, 애기앉은부채, 두루미꽃, 금붓꽃, 산제비란 등 123분류군이며, 기존 연구 와 본 연구에서 공통적으로 출현한 것은 소나무, 호랑버들, 신갈나무, 산뽕나무, 투구꽃, 병조희풀, 함박꽃나무, 노루오 줌, 곰딸기, 조록싸리, 노랑물봉선, 당단풍나무, 피나무, 알 록제비꽃, 참나물, 노린재나무, 물푸레나무, 쉽싸리, 병꽃나 무, 참취, 곰취, 우산나물, 그령, 퉁둥굴레, 용둥굴레 등 122 분류군이다(Appendix 1).

    본 연구에서 구간별로 분류군수의 차이는 조사시기 및 회수, 계절 등에 의해 발생된 것으로, E구간은 여름과 가을, F구간은 봄과 가을 등 계절별 조사가 이루어져 분류군수가 더 많이 확인되었다고 생각된다. 이는 타 식물상 연구(Kim and Kim, 2013; Kang et al., 2015; Park et al., 2015)에서도 유사한 경향을 보고한 바, 향후 다양한 조사구간과 시기가 추가된다면 분류군수가 증가할 것이다.

    2.희귀식물

    희귀식물은 32분류군이며, A구간은 13분류군, B구간은 19분류군, C와 D구간은 각 9분류군, E구간은 11분류군, F 구간은 8분류군으로, B구간이 가장 많았고 F구간이 가장 적었다(Table 2).

    멸종위기종(CR)은 왕벚나무 1분류군, 위기종(EN)은 모 데미풀 1분류군, 취약종(VU)은 주목, 세잎승마, 나도수정 초, 꼬리진달래, 선백미꽃, 가는잎향유, 백리향, 솔나리, 금 붓꽃, 노랑무늬붓꽃, 천마 등 11분류군, 약관심종(LC)은 고 란초, 쥐방울덩굴, 세잎종덩굴, 너도바람꽃, 도깨비부채, 태 백제비꽃, 금강제비꽃, 수정난풀, 정향나무, 꽃개회나무, 과 남풀, 미치광이풀, 참배암차즈기, 금마타리, 말나리, 금강애 기나리, 연영초, 꽃창포 등 18분류군, 자료부족종(DD)은 토 현삼 1분류군이며, 왕벚나무는 식재되어 생태적 의의는 없 었다.

    최근 식물분류학적 측면에서 세잎종덩굴은 지리산 권역 에서 자생하는 누른종덩굴과 통합되어 세잎종덩굴이라는 정명을 쓰고 있으며, 과남풀은 칼잎용담과 큰용담 및 과남 풀이 통폐합되었다. 또한 금강애기나리는 기존 애기나리속 (Disporum)에서 최근 죽대아재비속(Streptopus)으로 편입 되었기 때문에 국명도 금강죽대아재비로 변경하는 것이 타 당할 것이다.

    이 중 보전등급이 높은 식물의 생육환경의 경우 모데미 풀, 주목, 세잎승마, 나도수정초, 선백미꽃, 금붓꽃, 노랑무 늬붓꽃은 능선에서, 꼬리진달래, 가는잎향유, 백리향, 솔나 리는 능선의 암석부에서, 천마는 습지 주변에서 생육하였으 며, 꼬리진달래와 가는잎향유는 연속적 군락으로, 선백미꽃 은 개체만 연속적으로 출현한 반면, 모데미풀, 백리향, 노랑 무늬붓꽃은 불연속적 군락으로, 나머지는 불연속적 개체형 태로 분포하였다(Table 3).

    왕벚나무를 제외하고 보전등급이 가장 높은 모데미풀은 B구간에서만 확인되었다. 모데미풀은 설악산, 점봉산, 소백 산 등 고산지에 제한적으로 분포하며, 계곡 주변의 반음지 를 선호하여 수분조건 변화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계곡 지 형, 수분조건이 유지되어야 하는 특성을 가지는데 관상가치 가 높아 최근 무분별한 남획에 노출되어 있다(Jang et al., 2009; Han et al., 2010). 본 지역의 모데미풀은 과거 소백산 식물상 연구(Oh et al., 2009) 시 본 연구와 동일한 구간에서 확인된 바로 볼 때 본 지역에서 자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 다. 그러나 모데미풀의 자생지가 대부분 계곡 주변이라고 한 것(Han et al., 2010)과 달리 본 지역에서는 능선에서 생육하고 있어 지형특성은 일치하지 않았으나 토양이 습하 여 모데미풀은 상기 전술한 바와 같이 수분에 더 민감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취약종 중 주목은 우리나라에서 해 발고도 700∼2,500m 범위의 아고산대에 자생하며, 조경용 으로 널리 사용된다(Cho et al., 2012). 특히 주목의 경우 A, B, C, D구간에서 연속적으로 출현하였는데 Yun et al.(2010)의 소백산 식생연구에서도 늦은목이∼조령까지 주목군락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나 출현지역이 일치하였다.

    본 연구에서 확인된 희귀식물 대부분이 고립 및 단독적인 출현보다는 여러 개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개체군 상태는 양호한 편이나 등산로 주변에 분포하는 종들이 많아 남획, 답압에 의한 피해 등의 인위적 훼손에 노출되어 있다. 따라 서 종자 및 영양기관 확보를 통한 현지외 보전과 함께 현지 내 보전을 위해 정밀한 자생지 환경조사가 필요하다. 특히 현지외 보전은 본 지역이 백두대간이기 때문에 중요종들에 대한 개체 수집 후 식재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에 식재하 여 보전하는 것이 필요하며, 지역별로 정확한 목록과 데이 터베이스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보전등급이 높은 식물 자생지는 개체군 보전을 철저히 하기 위해 국립공원에 서 시행하는 특별보호구역 개념을 적용하여 개체군 보전계 획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3.한국특산식물

    한국특산식물은 은사시나무, 키버들, 무늬족도리풀, 요강 나물, 할미밀망, 은꿩의다리, 진범, 세잎승마, 모데미풀, 점 현호색, 고광나무, 노랑갈퀴, 노각나무, 개나리, 자란초, 참 배암차즈기, 오동나무, 갈퀴아재비, 병꽃나무, 청괴불나무, 넓은잎쥐오줌풀, 벌개미취, 고려엉겅퀴, 분취, 지리대사초, 두메꿩의밥 등 26분류군이 출현하였다(Table 4). 이 중 은 꿩의다리는 기존 참꿩의다리의 변종이었지만 현재는 통합 되어 은꿩의다리라는 정명을 쓰고 있으며, 점현호색은 전문 가에 따라 의견 차이는 있으나 최근에는 일괄적으로 현호색 에 포함하는 것이 대세이다.

    구간별 현황의 경우 A구간은 14분류군, B구간은 11분류 군, C구간은 9분류군, D구간은 11분류군, E구간은 18분류 군, F구간은 10분류군으로, E구간이 가장 많았고 C구간이 가장 적었다 이 중 은사시나무는 사면부, 개나리는 도로변 에 식재된 것으로 추정되어 생태적 중요성은 없다고 생각된다.

    특산식물은 특정 지역에 제한적으로 분포하는 종으로, 특 정 환경 속에서 적응・진화하여 특정 지역의 특수성을 표현 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며, 생물다양성의 보전전략 수립과 자 생식물의 자원화에 필요하다(Paik and Shin, 2008). 특히 한국특산식물은 한국의 고유한 식물종이기 때문에 유전자 원적 가치와 함께 지역 고유 형질을 유지하므로 한국의 자 연생태계를 표현할 수 있다. 또한 특산식물은 생물다양성협 약과 나고야의정서 발효로 각 국의 생물주권을 강화하기 때문에 한국의 생물주권 확보에서 있어 특산식물은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Chung et al., 2017). 따라서 특산식물 의 개체군 동태를 지속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모니터링이 있어야 할 것이며, 생물주권은 산업적 가치와 연결되기 때 문에 자원식물학적 연구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백 두대간은 한국의 핵심 생태축이며, 이 속에 한국특산식물이 자생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한국특산식물에 대해 석엽표본 제작 및 DNA정보 등의 생태정보를 구축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4.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총 143분류군으로, Ⅰ등급은 관중, 개비자나무, 범꼬리, 동자꽃, 투구꽃, 꿩의바람꽃, 흰 여로 등 45분류군, Ⅱ등급은 퍼진고사리, 좀나도히초미, 꿩 의다리아재비, 돌단풍, 앵초, 톱풀 등 42분류군, Ⅲ등급은 개부처손, 산오이풀, 당조팝나무, 참당귀, 앉은부채, 두루미 꽃 등 41분류군, Ⅳ등급은 회리바람꽃, 가지괭이눈, 등, 솔 나리 등 12분류군, Ⅴ등급은 세잎승마, 모데미풀, 왕벚나무 (식재) 등 3분류군이다. 이 중 생태적 특이성이 높은 Ⅲ∼Ⅴ 등급은 56분류군이며, A구간은 16분류군, B구간은 26분류 군, C구간은 13분류군, D구간은 16분류군, E구간은 24분류 군, F구간은 13분류군으로, B구간이 가장 많았고 C와 F구 간이 가장 적었다(Table 5).

    이 중 큰꿩의비름과 난쟁이바위솔은 암석 주변에서 생육 하였는데 최근 다육식물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남획 에 의해 훼손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세잎승마, 천마, 바위 손, 흰진범 참당귀, 미치광이풀 등 약용식물이 다수 분포하 고 있어 이 또한 남획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 여기서 말하 는 바위손은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기존 부처손으로, 실제 부처손은 우리나라 제주도에만 격리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특정식물 Ⅲ등급에 포함된 것이나, 과거 종명의 오 류로 인해 기존 바위손이 부처손으로, 기존 부처손이 바위 손으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본 조사에서의 바위손은 기존 부처손이기 때문에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Ⅲ등급에 포함 하는 것은 분명 무리가 있음을 밝히는 바이다.

    이들의 지리적 분포를 한국 관속식물 분포도(Korea Forest Service and Korea National Arboretum, 2016)와 비교해보 면, 등, 천마, 바위손, 개박달나무, 흰진범, 노각나무, 큰여우 콩 등을 제외하고 세잎승마, 모데미풀, 회리바람꽃, 도깨비 부채, 꼬리진달래, 분비나무, 주목, 너도바람꽃, 금강제비꽃, 나도수정초, 토현삼, 두루미꽃, 앉은부채 등은 주로 강원도 에 집중하고 특히 가는잎향유는 경북 문경, 충북 괴산 등에 분포하여 본 지역과 일치하는 등 북방계 식물이 많아 산림 기후대는 온대중부 및 북부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기후대, 지리적 분포, 개체군 규모 등을 통해 지역 환경을 표현하는 생물정보로서 자연환경의 보전과 개발 전략수립과 종보전의 우선순위를 결정할 때 사용된다(Oh et al., 2015). 또한 등급이 높을수록 분포지역이 희소하거나 협소하여 생태적으로 중요한 위치 에 있는 종들이 많다. 따라서 등급이 높은 식물구계학적 특 정식물에 대해서는 희귀식물과 마찬가지로 생태적 의미를 부여할 필요성이 있으며, 이들의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해서 자생지의 물리적, 생물적 환경조사가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5.귀화식물

    귀화식물은 41분류군이며, A구간 12분류군, B구간은 14 분류군, C구간은 7분류군, D구간은 10분류군 E와 F구간은 각 18분류군으로, E와 F구간이 가장 많았고 C구간이 가장 적었다(Table 6). 귀화도가 4등급이상이면서 이입시기가 3 기인 식물은 전국적인 확산이 예상되는 종으로, 콩다닥냉 이, 가시박, 유럽전호, 미국쑥부쟁이, 미국가막사리, 큰김의 털 등 6분류군이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20분류군(48.8%), 유럽 14분류군 (34.1%), 유라시아 5분류군(12.2%), 아시아 및 열대아메리 카 각 1분류군(2.4%), 귀화도는 1등급 1분류군(2.4%), 2등 급 4분류군(9.8%), 3등급 13분류군(31.7%), 4등급 2분류군 (4.9%), 5등급 21분류군(51.2%), 이입시기는 1기 21분류군 (51.2%), 2기 9분류군(22.0%), 3기 11분류군(26.8%)으로 분석되어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귀화도는 5등급, 이입시기 는 1기가 가장 많았다.

    생태계교란식물은 애기수영, 가시박, 돼지풀, 미국쑥부쟁 이 등 4분류군이다. 애기수영은 A와 B구간 능선이 시작되 는 도로 주변에서 군락을 형성하고 있었으며, 가시박은 F구 간 임도변에서 여러 개체가 확인되었다. 돼지풀은 D와 E구 간 고개마루 도로변에서 여러 개체가 관찰되었으며, 미국쑥 부쟁이는 F구간 임도변에서 여러 개체가 분포하였다. 이에 생태계교란식물은 대부분 임도나 도로변에서 생육하였으 며, 산지 내 선적 통로는 식생의 단절, 파편화를 발생시키는 동시에 광조건이 좋아 개척식물의 출현이 많다. 이러한 도 로는 사업구간뿐만 아니라 주변에도 영향을 주며, 한번 유 입된 귀화식물은 지속적으로 하기 때문에 적체된 토양으로 종자 유입을 막아야 하고 현지 표토나 자생종을 이용한 식 생복원이 필요하다(Chu et al., 2017). 따라서 백두대간은 생태적으로 민감한 지역이기 때문에 도로 건설을 최소화하 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건설이 필요한 지역은 귀화식물의 종급원 역할을 하는 토양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러한 생태계교란식물은 다양한 종자 확산전략, 왕성한 번식으로 고유 생태계의 교란, 자생종의 절멸, 알레르기를 유발시키는 생태계의 부정적 요소이다(Park et al., 2015a). 또한 생태계교란식물과 같이 침입성 식물은 적응, 생장, 번 식이 뛰어나 새로운 지역에 유입 후 적응하면 우점종이 되 어 기존 식생의 파괴 및 환경문제를 유발시킨다(Kim, 2016). 본 연구에서 확인된 생태계교란식물은 산지 내부 식생에서 는 관찰되지 않았지만 도로나 가장자리에서 생육하고 있어 간벌 등과 같은 교란지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시급히 방제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귀화율(NI)과 도시화지수(UI)는 전체 구간의 경우 5.3%, 12.8%이며, 각 구간별의 경우 귀화율은 F구간이 4.4%로 가장 높았고 C구간이 2.5%로 가장 낮았다(Figure 3). 또한 도시화지수는 E, F구간이 5.6%로 가장 높았으며, C구간이 2.2%로 가장 낮아 F구간이 귀화식물의 영향이 가장 큰 반 면, C구간이 가장 작았다고 생각된다.

    백두대간과 정맥간의 도시화지수를 비교해보면, 한북정 맥 11.8%, 낙동정맥 11.8%, 금남호남・호남정맥 8.4%, 한남 금북・금북정맥 14.3%, 낙남정맥 10.0%로(Oh et al., 2016a), 한남금북・금북정맥을 제외하고 높게 나타났다. 도시화지수 는 귀화식물의 양적 비율을 상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정 보이기 때문에 백두대간이 정맥보다 귀화식물이 더 많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백두대간 주변과 내부에 도로, 임도 등의 선적 통로가 있어 귀화식물의 침투와 확산이 많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귀화센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백두대간 의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서 과도한 선적 통로 조성을 피 해야 할 것이며, 도로나 임도 주변의 귀화식물을 단계적으 로 제거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6.기후변화 적응 대상식물

    기후변화 적응 대상식물은 43분류군이며, A구간은 16분 류군, B구간은 21분류군, C구간은 8분류군, D구간은 13분 류군, E구간은 17분류군, F구간은 5분류군으로, B구간이 가장 많았고 F구간이 가장 적었다. 특산식물계는 무늬족도 리풀, 진범, 요강나물, 할미밀망, 모데미풀, 점현호색, 노랑 갈퀴, 자란초, 참배암차즈기, 토현삼, 청괴불나무, 넓은잎쥐 오줌풀, 고려엉겅퀴, 지리대사초 등 14분류군, 남방계 식물 은 산검양옻나무, 미치광이풀 등 2분류군, 북방계 식물은 전나무, 분비나무, 검종덩굴, 피나물, 는쟁이냉이, 야광나무, 붉은참반디, 냉초 등 27분류군이다(Table 7). 이 중 분비나 무는 남한의 대표적인 아고산 침엽수로 한반도 중부이북에 분포하여 소백산이 남방한계이며, 기후변화의 취약이 예상 되는 생물지표종이다(Park et al., 2015b).

    분비나무와 같은 상록침엽수종이 분포하는 아고산식생 은 고산식생이나 냉온대 북부・고산식생 사이에서 상록침엽 수가 우점하며, Abies spp., Picea spp., Pinus spp. 등이 우 점식생을 형성하는데 상록침엽수는 저온 적응력이 강하나 기후변화로 인해 분포역이 감소하고 파괴가 진행되면 회복 이나 복원이 어렵다(Cho et al., 2016). 백두대간에 포함된 산지의 정상 및 능선부는 아고산대의 특징을 가지며, 특히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아고산대가 명확해진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 아고산대 식생 지역은 제한적으로 분포하며, 특히 남한 내에서 분비나무와 같은 상록침엽수군락은 많지 않다. 따라서 기후변화에 의한 아고산대 식생의 종조성 및 군락변 화는 백두대간을 포함하여 한국의 산림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지속적인 감시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Figure

    KJEE-32-1_F1.gif

    The location map of survey section

    KJEE-32-1_F2.gif

    The taxa status by survey sites

    KJEE-32-1_F3.gif

    The result of NI and UI in study sites

    Table

    The taxonomic numbers of vascular plants in survey sites

    The list of rare plants and their grades in survey sites

    *Planting species
    **CR: Critically Endangered, EN: Endangered, VU: Vulnerable, LC: Least Concern, DD: Data Deficient
    A: Gitdaebaegibong~Neujeunmogi, B: Gochiryeong~Jukryeong, C: Myojeokryeong~Beoljae, D: Beoljae~Joryeong, E: Joryeong~ Euntijae, F: Beoligimijae~Cheonghwasan

    The growth characteristics of major rare plants

    The list of Korean endemic plants in survey sites

    *Planting species
    A: Gitdaebaegibong~Neujeunmogi, B: Gochiryeong~Jukryeong, C: Myojeokryeong~Beoljae, D: Beoljae~Joryeong, E: Joryeong~ Euntijae, F: Beoligimijae~Cheonghwasan

    The list of specific plants by floristic region in survey sites

    *Planting species
    A: Gitdaebaegibong~Neujeunmogi, B: Gochiryeong~Jukryeong, C: Myojeokryeong~Beoljae, D: Beoljae~Joryeong, E: Joryeong~ Euntijae, F: Beoligimijae~Cheonghwasan

    The list of naturalized plants in study sites

    *Invasive alien plant
    A: Gitdaebaegibong~Neujeunmogi, B: Gochiryeong~Jukryeong, C: Myojeokryeong~Beoljae, D: Beoljae~Joryeong, E: Joryeong~ Euntijae, F: Beoligimijae~Cheonghwasan

    The list of plants adaptable to climate change in this sites

    EP: Endemic plant, SP: Southern plant, NP: Northern plant
    A: Gitdaebaegibong~Neujeunmogi, B: Gochiryeong~Jukryeong, C: Myojeokryeong~Beoljae, D: Beoljae~Joryeong, E: Joryeong~ Euntijae, F: Beoligimijae~Cheonghwasan

    The list of flora in survey sites

    A: You et al.(2009), B: Chung et al.(2015), C: Lim and Kim(2002), D: Paik and Shin(2008), E: Kim et al.(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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